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 (문단 편집) === 시공 회귀 전 === 레펜하르트와 만나고 난 후 10년 후 다시 재회하기까지 동안 이종족 학살 열풍이 일어났는데, 일족을 지키기 위해 상처를 회복할 틈도 없이 '''혼자서''' 연이어 수천 명의 인간들과 오러 유저들과 싸우다 전투력이 절반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그렇게 되기까지 그녀가 쓰러뜨린 오러 유저는 일곱 명. 즉 '''대륙 전체의 인간 오러 유저의 10%'''를 그녀 혼자서 쓰러뜨린 것. 그것도 막 오러에 각성한 애송이들도 아니고 대륙에 이름을 떨친 강자들이었다. 그렇지만 부상이 쌓이고 쌓여 전성기 시절의 전투력의 절반으로 떨어져버렸고 그 탓에 레펜하르트 버프를 받은 시리스에게 밀렸다고 한다. 그 후 제국전쟁 말기의 전투에서 수십명의 오러 유저들과 마법사, 신관들을 상대로 싸우다 고고하게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18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레펜하르트에게 하는 짓이 왕의 자격이 없다고 충고를 날리기도 했지만, 레펜하르트는 그 충고를 대충 흘려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안타레스 제국은 멸망했다.(...) 또한 시리스는 세계수의 축복을 받기는 했어도, 엘프 수호자로서의 의무감은 지니지 않았던 것에 이니야는 본래 이니야에게 와야 할 세계수의 축복이 시리스에게 가버리고 엘프 수호자로서의 의무감만 남은 탓에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죽어간 것이라고 했다. 어찌보면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은인인 이니야에게 은혜를 웬수로 갚은 꼴이라[* 굶고, 얼어서 죽어가는 것을 구해주고 마탑에 보내주기까지 했는데 그 대가가 저주만 내려서 만신창이가 되어 고통스럽고 처절하게 싸우다가 죽어가게 만든 것이다.(...)] 레펜하르트는 이 사실을 회귀 후에 알고 양심이 찔려 이니야의 앞에서 고분고분 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